대전 은행동 파스타 전문점 맛집: 뽀빠이(popeye)

달경이의 나들이/대전

달경이 2023. 6. 11. 20:18

<뽀빠이 식당>

길 가다 본 뽀빠이 간판..

사실 처음에 뽀빠이라고 못 읽고

'빠뼤예?'라고 읽었는데ㅋㅋㅋ옆에 남친은 아니지아니지,

'팝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죠. ㅋㅋㅋㅋ

결국 뽀빠이라는 것을 알고 한바탕 웃었습니다.

각설하고

뽀빠이 식당 인기 많고 정말 바빠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시기를 추천드릴게요.

들어가는데도 웨이팅을 했는데,

식사가 나오는데 까지도 오래 걸렸답니다.

인기가 있고, 맛도 좋으니 기다릴 수 있어요 ㅎㅎ 다만 다음엔 예약하고 가야겠다는 거~~ ㅎㅎㅎ

뽀빠이 식당을 들어가면서

아 갬성이 느껴졌어요~

깔끔하다, 예쁘다, 개성 있게 잘 꾸몄다!

뽀빠이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시킨 건,

라구 파스타(11,000원) 맛은 굉장히 로제맛과 비슷한것 같으면서

평범한 맛이 절대 아닌, 매력적인 매콤함도 살짝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라면소스맛같은 맛이 약간 떠올랐어요!)

개성 있는 맛있는 맛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먹물크림 리조또(11,000원)는 굉장히 고소한 맛에

입으로 계속 들어가게 만드는 맛~

맛있다 여기 음식 진짜 잘한다.. 오래 기다릴만하다.라고 느꼈습니다.ㅋㅋ

스위트 칠리나쵸(5,000원) 왜 이렇게 맛있는데!

그냥 나쵸가 아니었어요. 뽀빠이 특유의 맛있는 갬성의 맛이었습니다.

꿀맛도 느껴지고, 나쵸만의 짭짤한 맛의 조화란... 엄지척!

애플베리에이드(3,500원) 음료마저 맛있음에 털썩..

추천할 수밖에 없는 식당입니다.

레스토랑 느낌이 드는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인테리어, 음식 모두 다 좋았습니다.

감동이었던 건

맛있게 식사하고 계산하는데 주신 뽀빠이 과자~~

그리고 나가면서 탁자 위에 있던 무료 뽀빠이 스티커들 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뽀빠이 티셔츠 15,000원에 팔길래

살까 말까 고민했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