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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요즘 영화관 안 가는 이유, 딱 정리해봄

by 달경이 2025. 3. 17.

최근 영화관 찾는 사람이 확 줄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싸고, 불편하고, 대체할 게 많아서!

1. 영화표 가격이 너무 비싸짐

과거엔 7~8천 원 → 이제 기본 15,000원 (2명이면 3만 원)
팝콘·음료 가격도 부담 → 러브콤보(팝콘大+콜라2) 10,900원
영화 보고 밥까지 먹으면 최소 6만 원...
이 돈이면 광고 없이 넷플릭스 한 달 정액제 가능!

💡 넷플릭스 요금제

• 광고형 스탠다드: 5,500원
• 스탠다드: 13,500원
• 프리미엄: 17,000원

2. OTT가 대체하는 중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플레이 → 극장 영화도 기다리면 금방 풀림
극장에서 한 편 가격 = OTT 한 달 구독료
굳이 영화관에서 봐야 할 메리트가 점점 사라짐


3. 가격은 오르는데, 서비스는 후퇴 중

모든 걸 고객이 직접 해야 함
(티켓 발권, 음식 주문, 주차 정산 / 기프티콘, 할인권은 키오스크에서 잘 안됨)
직원 수 감소 → 안내 부족
영화 시작전 광고만 10~15분 → 비싼 돈 내고 광고 봐야 함


4. 요즘은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

쇼츠, 틱톡, 릴스 →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한 세대
✔ 2~3시간 영화에 집중하는 게 점점 어려워짐
긴 서사보다 빠른 전개를 원하는 흐름 변화


5. 영화관 대신 대체할 게 많아짐

카페, 전시회, 보드게임, 게임방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 등장
스포츠 직관(축구·야구·배구)도 영화값과 비슷
"데이트 = 영화관" 공식이 깨진 지 오래



🎬 영화관은 특별한 경우에만 찾는 곳이 됐다

이제 영화관은 평범한 여가가 아니다.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가 있을 때만 가는 곳이 됐다.
비싼 가격, 줄어든 서비스, 다양한 대체 활동이 영화관을 멀어지게 만들었다.

물론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를 보면 감동이 다르긴 하다.
특히 조카랑 포켓몬스터 보러 갔을 때, 영화관에서 포켓몬 카드 굿즈를 줘서 너무 좋아하더라.

지금까지 영화보러 안 가는 이유를 포스팅했다.
그런데도 나는 영화관을 자주 간다.
왜냐하면 가성비 있게 보는 방법이 있기 때문!
👉 그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