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를 써야하는 이유(감사한 것 50개부터 써보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긍정적 에너지이든, 부정적 에너지든 말이죠. 표정으로는 기분을 감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에너지는 도저히 감출 수가 없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비슷한 에너지를 끌어들이게 됩니다. 좋은 것을 끌어들이고 싶다면 가장 쉬운 것은 감사입니다.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척을 하려면 어색하기 마련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것부터 감사하면 자연스럽죠. 내가 누리거나, 갖고 있거나, 경험하거나 등등을 써보는 것입니다. 부메랑처럼 내가 줘야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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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기 덕에 가까스로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고마운 새로 산 운동화에 감사합니다. 

3. 달릴 수 있는 건강한 몸과 근육, 관절, 뼈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4. <오블완> 챌린지 벌써 6일째 되는 날! 매일 해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5. 미지근한 물을 마실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손톱, 발톱에 감사합니다. 

7. 오늘 신선한 야채 식이섬유에 감사합니다. 

8. 빨리 퇴근하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9.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0. 오늘의 기분을 물어봐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1. 계단이 있어 오를 수 있고, 건강해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12. 사계절이 있어 감사합니다. 이제는 겨울이 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13. 가까이에 다이소가 있어 감사합니다. 

14. ebook이 있어 당장 궁금한 책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15. 오늘 6천 걸음 감사합니다. 

16. 친구가 기쁜 소식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7. 오랜만에 과자를 먹었는데 실로 너무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18. 정류장 탄소의자가 있어 따뜻하게 앉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9. 버스기사님들끼리 서로 쿨하게 신호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 '정년이' 드라마 마지막회 재방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1. 눈썹깎끼를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22. 추억을 공유해 주고 소통을 하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23. 집 가는 버스 앉을자리가 있어 감사합니다. 

24. 머리를 감을 수 있고, 맥주효모샴푸도 감사합니다. 

25. 돌아갈 집이 있어 감사합니다. 

26. 국을 뜰 수 있게 해 주는 국자 감사합니다. 

27. 팩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8. 전신거울 감사합니다. 

29. 오늘 상쾌한 기분을 유지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30. 필요한 아이디어가 잠깐 떠오른 것 같아 감사합니다.

31. 어제 꿨던 좋은 꿈이 떠올라 감사합니다. 

32. 내일이 금요일이라 감사합니다. 

33. 연금복권 10장이 모조리 낙첨되었는데 기부가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34. 친구가 외국에 있으면서 실감 나는 이야기들 전달해 주어 감사합니다. 

35. 감기에 걸리지 않아 감사합니다. 면역에 감사합니다. 

36. 시원한 날씨를 알 수 있는 지각감각 감사합니다. 

37.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와구와구 씹어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치아들에 감사합니다. 

38. 감사일기를 쓸 때 기쁘고, 충만한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39. 짧게 운동 감사합니다. 

40. 감사일기의 좋은 점을 주변에 알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41. 매일 하루 24시간=1440분=86,400초를 공급해 주는 세상의 자애로움에 감사합니다.

42. 노트북 배터리를 미리 충천해 놓아서 감사합니다.  

43.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뇌과학 영상 감사합니다. 

44. 오늘도 밥을 든든하게 먹어 감사합니다. 

45. 제 인생에 도움을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47. 오늘 하루도 잘 마쳐 감사합니다. 

48. 지금까지 살아온 저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49. 좋은 공기를 내뿜어주는 나무들에 감사합니다. 

50. 많은 이들이 감사일기를 쓴 덕에 보면서 쓸 내용 도움도 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