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 파주헤이리마을-지혜의 숲
파주헤이리마을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75
*네비에 '헤이리마을씨유'찍으면 됩니다
고양터미널에서 승용차타고 40분걸려 파주헤이리마을에 당도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적을꺼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할곳을 찾느라 조금걸렸을 정도입니다.
헤이리마을은 이쁜건물로 뒤덮여있어 구경할맛이 아주 나는 곳입니다. 많은 예쁜카페들과 음식점들이 있어 어서 들어가고 싶습니다. 모든건물들이 손잡고 계약이라도한듯 절세미인처럼 이쁘네요. 황홀감마저 듭니다.
걷다가 본 콜라박물관에 매료되었습니다.
#코카콜라#코크썸머트립#짜릿한낯설렘 헤쉬태그가 이미 되어있네요. 보는것은 무료니까 어서들어갔습니다. 역사적인 콜라들이 뽐을내며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코카콜라 기념품도 많아서 소장욕을 증폭시켜버립니다.
근현대사 박물관도 들렸는데 추천드리고 싶을정도로 많이 좋았습니다. 입장료 1인당 성인7,000원 (소인5,000원) 어른2명이라 총14,000원 지불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어릴적으로 돌아간듯 옛스러운 물건들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교복입고 사진도 찍어 추억으로 깊이 남았네요. 이대로 끝난것이 아니니 더 돌아봅시다.
건축예술은 그 끝을 모를정도로 멋있네요. 나무가 들어있는 건물이네요. 안으로 보니 나무줄기가 예술입니다:)
여기는 볼거리 끝장판인것 같습니다. 악세서리, 옷가게, 기념품점, 박물관 심지어 플리마켓도 있습니다. 눈요기하기는 최고인 곳입니다:) 편의점도 있고 아이들노는곳도 있고 없는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악기박물관 글씨가 거꾸로라 눈길이 갑니다.
입장료가 있는 도자미술관입니다. 앞에 나와있는 소년과 개의 모습이 아름다워 찍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넓은 푸르른장소를 빼면 섭하죠. 뭐하나 안이쁜구석이없는곳이네요.
앉고 싶은 그네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꾸몄더라구요.
이어지는 통로도 느낌있게 만들었습니다.
구경을 마칠려는 그때, 지나가는 한 나그네가 있었으니 저멀리서부터 귀여움흘리고다니는 그는 괭이였습니다. 여기마을 토종출신인지 발걸음에 스웩이 느껴지는 고양이었습니다. 헤이리마을에 마지막을 귀여운고양이가 배웅인사를 해주러 온것 같네요. 또보자 굿바이
파주지혜의 숲
주소: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네비찍을때 파주지혜의숲 이라 찍으세요.
파주출판문화도시로 가실준비 되셨나요? 그럼 출발해봅시다. 파주헤이리마을에서 승용차로 20분 걸렸습니다. 유명한 도서관인 지혜의 숲, 황정음이 나왔던 드라마 <그녀는예뻤다>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책도 책이지만 예뻐서 더 오고싶은곳입니다. 책도 굉장히 많고 무료라서 또들리고 싶은곳입니다. 높고높은 책장 대체 몇미터일까요. 이 높은 책장을 보기위해 왔다고 할수있지요.
스타일 좋은 알록달록 조형물 눈길을 확끕니다. 안에는 카페도 넓직하게 있고, 곳곳에 책 보는사람 많습니다. 집가까이 이렇게 큰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또한 책을 구입할 수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시옷 지옷이라...훈민정음 게임같아 제게 투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사자, 시집, 사지, 선지, 숙주, 성지,손주, 상장, 성장, 습진, 송장, 사진...
지혜의숲 바깥에 활자의숲이 있지만 잠겨있었습니다.
주변을 걷다보면 귀여운 동화속세상처럼 캐릭터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걷다보면 동화속 그림들이 맞이해주는 귀여운 곳입니다.
느낌적인 느낌, 고양이가 시선을 뺐습니다. 앙칼지네요.
여기는 가까이에 아울렛과 메가박스있습니다.영화도 보고 가니 일석이조네요. 오늘의 데이트는 충만하고 은은한 행복을주는 하루였습니다.
'달경이의 나들이 > 서울·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로얄 엠포리움 호텔 후기 (2인조식/디럭스 더블) (1) | 2024.01.16 |
---|---|
남부터미널 근처 돈까스 맛집 '카츠공방' (0) | 2023.04.08 |
롯데호텔월드 1박 후기(조식포함) /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 룸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