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기업의 예산을 줄이는 방법 제안

요즘 코로나 증폭 및 소상기업과 수급자들을 위해 예산을 늘리고 있다. 물론 필요성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다른쪽에서 예산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깊게 고안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제안을 해보고 싶다.

 

많은  공기업이 참여한다면 

무궁무진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는데 이렇게 해보지 않을래요?

 

대다수의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한글을 이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좋은 기능을 놓친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 기능이란 '공유'기능이다. word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하면, 그파일에 대한 링크를 만들수 있다.

해당하는 링크를 공유시스템(노션사이트 등)에 올리면 누구든지 수정 및 저장할 수 있다. 이 기능을 보고 맨먼저 든 생각이란 "와~ 종이들 확 아낄수 있겠네"였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모두 링크를 제공한다.

word 상단의 공유 - 링크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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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업들은 보고를 위한 보고를 하기 위해 초안도 프린트하고, 수정한 후에 프린트, 완성되기 전에 프린트, 완성이 된 후 프린트해서 최종보스에게 보고를 한다. 회의할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인쇄를 정말 많이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 나무이고,,돈이고,,심지어는 프린터기 컬러인데,,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이 쓸모없는 인쇄를 한 후 이면지를 쓰는가?이다. 이면지는 무슨..그렇게 쓰는 경우는 높으신분의 지시가 없는 이상 쓰질 않는다.

 

예를들어, 300명이상의 공기업의 경우 아마 대게 3개월에 300만원정도는 a4용지를 사는 것 같다. 12개월, 1년이면 곱하기4해서 1200만원 플러스알파이다. 많은 공기업이 인원이 몇천명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3천명이라고 친다면 1억 2천만원의 a4용지를 사야한다.

 

근데 한기업만 3천명이라고 친다고 하고, 그 많은 공기업,공공기관 모두에게 최종보스에게 보고전달하기 전은 모두 이러한 '공유'기능을 통해 보고를 받고 (본인이 수정 또는 직원에게 수정을 지시하여 저장하면 필요없는 인쇄는 없을 것이다.) 한다면 1억이상의 크게는 100억까지도 어마무시한 돈을 피같은 혈세를 세금을 아낄수 있을것이다. 사실 실행은 어렵지 않다. 그냥 마이크로소프트를 구매한 자는 '공유'기능이 되는 거로 알고 있다. (아님 추가비용?)

 

물론 우리 '한글'문서가 한국꺼니까 쓰는거 나도 좋다. 하지만 다른나라꺼도 좋은점이 있으면 배워야하고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글도 이러한 공유기능을 만들면 매우 좋을것 같다.

 

여기서 어려운 점은 단연, '모시는문화'이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좀..군대식처럼 윗상사가 최고이고 깍듯하고 그런 보수적인 무언가가 있다. 따라서 관행을 무시못하는 곳이다. 지금까지의 보고가 중간상사에, 그리고 최종보스에게, 그리고 모든 회의가 복제내용을 인쇄하여 각각나눠준다. 그럴 필요가 있는가. 회의용 노트북이나 회의용 아이패드를 설치한 후 또는 제공한 후 공유된 파일을 보면되지 않을까.

 

여기서 문제는,, 제본회사와 a4용지를 판매하는 곳일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비디오테잎이 사라진 것처럼,,미래를 준비해야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또는 그 용지를, 제본 기능을 색다른 아이디어로 접근하여 다른 돌파구를 찾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조금한 바램이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변화는 짜증나고 귀찮을 수 있다. 하지만 환경이 매섭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빙하는 녹고 있고 한국에 여름에 열대야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해마다 너무 더운 여름이 무섭지 않은가. 그리고 10년전에 비해 많이 따뜻해진 겨울까지도. 이제 강이 얼어 위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도 (강원도가 아닌이상) 보기힘들지 않은가.

 

해마다 지구 온도가 오르고 있다. 조금 경각심을 갖고 인간의 기술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시도하는 게 좋다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또.. 회의한답시고 똑같은내용으로 100장이상 몇부이상 인쇄된 용지를 보자면 혈세가 너무 아깝다 ㅠㅠ 1시간의 회의로 인쇄용지는 무차별적으로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