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맛집 '해마의방' /녹찻물을 부어 먹는 오차즈케 /대전 은행동 근처맛집

대전 은해동근처 맛집 '해마의방'

대전 은행동에서 조금 걷다보면 선화동인데요, 

선화동에 맛집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중에 '해마의방' 식당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 들어가 볼까요?

먼저 메뉴판이에요! 

해마의방 메뉴판

 

오차즈케란? 

일본에서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밥에 녹찻물을 부어 먹는 일본 음식이에요. 

 

 

저희는 육회 오차즈케와  명란 오차즈케를 주문했어요! 

각 13,000원, 12,000원으로 총 25,000원 나왔네요. 

 

상세컷 들어갑니다.

육회 오차즈케 13,000원

개인적으로 육회 오차즈케를 (명란 오차즈케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육회 오차즈케 완전 제취향이예요! 

육회가 굉장히 싱싱해서 먹는데 맛있음이 입안에 가득했습니다. 

녹차물을 밥에 넣고 육회랑 같이 먹는데 신기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명란 오차즈케 12,000원

앞선보인 육회 오차즈케랑 다른점은 고명만 명란이라는게 달라요. 밥은 같습니다.  

명란 오차즈케는 되게 맛있는데 제입맛에는 조금 짯어요 ㅎㅎ 녹찻물을 거의 다 부어서 먹었더니 좋았어요. 밥에 물을 말아먹는 음식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빨리 먹게되요. 제가 배가 많이 고프기도 했었지만요.    

그래서 반찬도 남기지 않고,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은 토마토/샐러드/락교랑 산고추 장아찌에요. 

얌얌얌 

예쁜 식당 분위기도 한번 찰칵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오차즈케'라는 일본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