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출근하면 컴퓨터만 붙들고, 퇴근하면 심심하니까 스마트폰만 붙드는
이러한 루틴을 가지고 살았는데,,
최근 안경이 흐릿하게 보이고, 살짝 어지럽기까지 해서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다시 해보니...
이전보다 시력이 현저히 저하되었다고 한다. 흑흑
시력 좋아지는 방법으로 눈시력을 회복해 보자!
시력 좋아지는 방법
1. 어두운 데서 책이나 핸드폰, 컴퓨터 보지 말기 ▶ 밝은 데서 보기
집에서 누워서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에서 밝게 나오는 빛을 보며 생활했던 적이 있는가?
별생각 없이, 자주 그래왔는데 눈에 무리가 많이 간다.
꼭 밝게 조명을 켜고 책이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기를 바란다.
사실 최대한 스마트폰을 줄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본인도 힘든 부분이라서 권장만 하겠다!
2. 시력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블루베리, 당근, 양송이버섯 등)
눈에 좋은 음식으로 블루베리는 유명하다. 다행히도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다.
쿠X 에서 냉동블루베리 칠레산 가격은 만원 초반대다. 가격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자주 사 먹는다. 블루베리 미국산은 추천하지 않는다.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된 적 있다고 들어서 냉동블루베리를 꼭 한번 씻쳐서 먹는다.
블루베리 외에도 시금치, 당근, 양파도 눈에 도움이 된다.
(효과후기) 블루베리를 한달내내 먹을 때, 정말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 그렇게 많이 먹어야 효과가 느껴진다. 하지만 계속 먹어야 유지가 된다. 또 안 먹으면 그 좋아진 느낌이 사라짐(효과는 진짜 있음, 쭉~계속~끊기지 않게~계속 사야 함)
그. 런. 데 최근에 레시피가 자꾸 보이길래 양송이스프를 직접 만들어먹은 적이 있었다.(양송이 12개 사용) 그다음 날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또 안 먹으니 효과는 사라진다. 다시 한번 시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양송이파스타를 해봤는데 또 다음날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양송이 6개 사용) 양송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가장 항산화가 많은 아이라고 한다. 양송이버섯 정말 추천한다. 그렇지만 이것도 안 먹으면 효과는 사라진다. 가끔이든 자주든 틈틈이 유지하면서 먹어야 한다. ※버섯은 생으로는 먹지 말고, 꼭 충분히 가열시켜야 한다.
눈시력뿐만 아니라 피부와 건강에도 좋은 블루베리, 양송이버섯은 자주가 아니더라고 가끔은 섭취를 추천한다.
3. 티비, 책 적당한 거리로 보기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책 보는 모범적인 자세를 가르쳐준다. 눈을 책 속에 콕 박지 말고, 살짝 떨어뜨려서 보자.
컴퓨터나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적당한 거리를 갖고 보자.
인간관계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데, 눈과 물체의 적당한 거리도 중요한 것이었다!
4. 50분일하고 10분 휴식
이 규칙은 굉장히 많이 들어왔지만 굉장히 효과가 좋다. 대다수 사람들은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가까이 컴퓨터나 책을 보는데 눈이 많이 피로하다. 50분간 일 or 공부한 후에 10분간은 먼 곳을 보거나, 눈감고 쉬어주거나, 눈운동을 하면 굉장히 좋다.
5. 안구건조증: 가습기, 인공눈물, 눈 자주 깜빡이기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눈을 촉촉하게 해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적으로는 가습기를 틀고 눈이 뻑뻑하게 느껴질 때마다 인공눈물을 추천한다. 최근에 인터넷뉴스에서 인도제품 인공눈물 피해가 들려와서 국산제품을 추천한다. 그리고 특히나 스마트폰을 볼 때 눈을 잘 안 깜빡이게 되는데 의도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자!
6. 눈찜질: 손바닥 비벼서 눈에 대기/ 온찜질팩
두 손을 맞대고 빠르게 비벼 닭똥냄새가 날 만큼 따뜻하게 데어지면 눈두덩이에다 갖다 대어 손찜질을 해준다. 스팀타월이나 온찜질팩을 하는 것도 좋으니 좋다. 귀찮으면 손찜질만 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본인은 손찜질만 한다.
7. 시력이 좋아지는 눈운동 '가보르아이'
가보르아이 책이 도서관에 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
가보르아이 눈운동을 하면 눈이 진짜 시원하다. 하루에 3분만 투자해서 눈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원근 스트레칭이라고 가까운 물체를 보고, 멀리 있는 물체를 보는 눈스트레칭도 굉장히 눈에 좋아서 눈운동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
8. 물 or 차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셔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눈이 정말 촉촉하다. 우리 몸은 물이 70%인데 새로운 신선한 물을 틈틈이 넣어줘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자.
따뜻한 차를 마실 때, 올라오는 김을 눈에 대면 건조함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차를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수분감도 충만해지고 일석이조이다.
9. 일찍 잠들기(밤 10시~ 새벽 2시)
잘 아시다시피 밤 10시~새벽 2시는 재생호르몬이 나온다. 피로함과 아픈 데가 회복이 된다. 눈도 마찬가지다. 매일 일어나자마자 잠들기 전까지 눈을 많이 쓴다. 일찍 잠들어서 눈에 휴식을 주자. 일찍 자면, 피부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지고 더구나 살도 빠진다고 한다. 되레 늦게 자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니 여차저차 일찍 잠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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