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경이의 건강·미용

고기를 먹어선 안되는 이유 5가지! 고기없이 단백질 보충하는법

by 달경이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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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이미지

고기를 먹어선 안되는 이유

아주 옛날에는 고기가 건강에 좋았습니다. 동물들이 드넓은 자연에서 이리저리 뛰며 운동을 하고, 자연의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동물들은 스트레스가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육류가 안좋은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큰 요소는 공장사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 움직일 수 있는 면적이 아주 좁고, 비윤리적인 대량도축을 하는 등 무자비한 환경에서 사육을 하면서 건강치 못한 고기가 된것이죠.


1) 영양분 부족


앞서 말한 것처럼 현재 동물사육은 좁은우리에 수십, 수백마리를 빽빽하게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좁아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큰 괴로움(=스트레스)입니다. 또한 움직이질 못해 운동을 못하니 뼈가 약해 골다공증에 걸린 동물들이 만연합니다. 특히 닭들이 골다공증이 많답니다. 우리 건강을 위해 치킨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삶자체가 고통인 동물을 먹으면 거기서 어떤 좋은 영양분이 있을까요?

2) 항생제, 성장호르몬 주사

 

위처럼 사육되는 동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좋지않습니다. 병에 걸리는 것을 막기위해 항생제를 놓습니다. 또한 동물을 살찌우기 위해 성장호르몬 주사를 놓곤 합니다. 겉모습은 커다란데 알맹이는 비어있는 느낌이지요. 고기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러한 동물들이 고기로 우리 밥상위에 놓입니다.  

3) 암유발


고기를 먹지 않으면 대장암 위험을 낮춥니다. 주변에서 암에 걸리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래도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장이 소화가 힘들고 영양분이 좋지않으니 장에 무리가 가는듯합니다. 의학기술이 좋아져 암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존율이라 알려진것은 5년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5년이상의 생존율은 의학기술이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장이 좋아야 몸전체가 건강합니다. 특히 베이컨, 햄, 소시지같은 붉은색을 내는 고기는 발암을 유발하니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4) 악취, 냄새


인간은 육류, 동물성단백질을 70%밖에 소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소화되지 않은 나머지는 장에남아 부패가 됩니다. 이 때문에 고기먹은 후 방구냄새가 장난아닌 이유지요. (아닌 사람들은 장이 아직 건강한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건 고기를 줄였더니 땀냄새가 전보다 덜하다는 겁니다. 채식주의자가 땀냄새나 변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안먹어서 보상받은 것 같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5) 아픔을 느끼는 포유류


이뿐만 아니라 동물은 인간과 같은 포유류이며 신경세포가 있죠. 신경세포가 있다는 것은 아픔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인간도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조그마한 상처가 나도 엄청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하물며 도축을 당하는 동물의 아픔을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생태계의 꼭대기에 있는데 약육강식이 당연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주변에서 말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이라고 불리지 않는 이유는 남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간과 동물의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그러한 마음을 쓴다면 동물도 인간도 같은 포유류로서 공생하고 행복한 지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육류를 안하면 더 건강해진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육류를 줄이는 법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먹어온 고기를 쉽게 끊는 것은 어렵겠지요. 식당만 봐도 고기가 없는 식당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친구들과 직장동료들과 상사와 먹다보면 자유로이 메뉴선택을 할 수 없을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혼자 먹을때는 고기를 먹지 말자는 약속부터 했습니다. 고기를 굳이 먹지 않더라도 먹을 것이 많습니다. 해산물, 해조류나 나물반찬, 감자조림, 버섯볶음, 된장이나 청국장 등을 먹습니다.

저는 더 나아가 가족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제가 먹는 것은 고기는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말이죠. 또한 메인메뉴가 고기로 나오는 식당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의 시선은 조금 아니꼬울 수 있을겁니다. 아시겠지만 미친짓도 계속하면 인정받는 말처럼 주변도 점차 익숙해지면서 그냥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좋은건 관심사(건강에 관심 있는사람, 채식주의자 등)가 같은 사람과 밥을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런 갈등없이 밥을 고를 수 있으니 편합니다.

 

꿀팁으로 버섯을 프라이팬에 간장, 참기름 둘러서 볶아서 비빔국수나 비빕밥에 넣으면 고기맛이 납니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니 장볼때 버섯은 필수로 구입합니다.^^ 상추나 깻잎, 양배추에다 고추와 마늘을 쌈장에 찍어 함께 싸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버섯을 넣은 비빔국수

고기없이 살 수 있을까? 

고기없이 단백질 보충하는 방법


우리가 고기를 먹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먹습니다. 고기를 먹지 말라면 고기없이도 어떻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실겁니다. 하지만 다른음식에서도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식물성단백질입니다. 동물성단백질보다 식물성단백질이 훨씬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음식에 식물성단백질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식물성단백질이 있는 음식 

두부, 병아리콩, 렌틸콩, 호박씨, 씨앗, 견과류, 버섯, 감자, 야채 등 

호두,피스타치오와 샐러드

저는 견과류를 즐겨 먹는데요. 특히 호두와 피스타치오를 먹습니다. 단백질섭취 뿐만아니라 호두와 피스타치오의 효능이 엄청나기 때문이죠. 거기다 피스타치오는 향도 맛도 독특하고 먹기 좋습니다. 호두는 하루 7알이상은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호두5알, 피스타치오20알을 꼬박꼬박 먹고 있죠. 이외에도 틈틈이 샐러드를 먹어서 야채를 섭취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건강에 하나도 관심없던 저인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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